“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전라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퇴(이)임자의 가족 및 동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퇴(이)임식’을 열었다. 퇴(이)임자들은 오랜 시간 묵묵히 내조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동료·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공직생활을 회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송별사를 통해 “이별의 순간은 언제나 뭉클하고 아쉽지만, 공직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무사